책소개
이 책은 초ㆍ중생들이 지루하게 여기거나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경제에 대하여 ‘이코노리랜드’라는 미지의 섬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우화와 함께 해설을 엮었다.
총 14개의 상황 별 이야기 속에서 ‘선택과 기회비용’, ‘수요와 공급’ 등 기본적인 경제 개념부터 정부의 역할과 시장의 기능, 무역과 환율 등 시장 경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우화 속에 등장한 개념과 원리가 현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생활에 나타나는 사례들을 많이 활용하였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신문과 뉴스에서 접했던 딱딱한 경제 용어와 공부에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학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목차
1. 히키의 오리알 - 누구나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다
2. 쉬리릭의 과일가게 - 저축의 역설을 이해하다
3. 토끼와 거북이의 두 번째 경주 - 예산의 중요성
4. 어부가 된 공룡형제 - 지출은 비타민이거나 독약
5. 돼지 나이브의 요술항아리 - 자산, 부채, 자본을 이해하자.
6. 서커스단 탈출기 - 시간에 따른 가치의 차이
7. 벌거숭이 나이브 - 서로 다른 교환가치와 환율
8. 쇠똥구리의 외식 - 화폐를 사용하는 이유
9. 닭마을과 양마을 - 가치는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10. 금보다 귀한 쇠똥 - 수요와 공급은 가격을 만든다
11. 염소 가족 도와주기 - 기부는 결국 자신을 위한 것
12. 다람쥐 마을의 결정 - 세금을 내는 이유와 용도
13. 얄팍의 최후 - 정부의 역할은 시장경제를 보호하는 일
14. 그들의 좋은 생각 - 우위의 발견 - 선택과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