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다움을 무기로 만드는 20가지 퍼스널 브랜딩 도움말눈에 띄고 오래 가는 브랜드에는 훔치고 싶은 전략이 숨어 있다긴 기다림에도 사람들이 몰려드는 블루보틀, 침대라는 키워드에 곧바로 브랜드명을 떠올리게 한 시몬스, 진정성으로 주목받은 유한락스에는 어떤 저력이 있는 걸까? 시선을 사로잡는 브랜딩에는 보통 사람도 실현 가능한 인사이트가 있다. 모든 걸 차치하고 오로지 작품의 피드백만 주고받는 픽사의 브레인트러스트, 지속 가능과 혁신 사이에서 ‘성공적인 실패’를 만드는 아마존, ‘하지 않음’으로써 가치를 높인 『미쉐린 가이드』의 브랜딩을 들여다보면 ‘나’라는 브랜드의 발견이 손쉬워진다. 피드백을 주고받을 모임도, 나를 위한 골수팬이 없다 해도 괜찮다. 파타고니아와 마켓컬리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네거티브한 피드백에도 가라앉지 않을 브랜딩 노하우를 얻게 된다. 퍼스널 브랜딩의 강력한 컨설턴트가 매력적인 브랜드인 이유다. 작가는 저력 있는 브랜드 전략을 돌파해 다양하고 단단한 자아를 쟁취하라고 제안한다. 시대 지각변동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유일한 나다움을 찾기를, 그로 인해 지금 서 있는 자리에 걸맞은 결정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길 응원한다.
목차
프롤로그 브랜딩에 대한 오해1부 내 안의 브랜드 정체성 깨우기01 브랜드 색안경 끼고 거울 보기 ― 매거진 B02 브랜드 정체성을 찾는 집착적인 질문법 ― 파타고니아03 브랜드 키워드를 정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 아무튼 시리즈04 맥시멀리스트에게 추천하는 키워드 그루핑 ― 아마존05 1초 만에 떠오르는 브랜드 고정관념 디자인하기 ― 시몬스2부 직업인의 브랜드 자산 키우기06 가치 있는 브랜드 자산에 베팅하기 ― 세이브더칠드런07 강점에 집중해 브랜드 각인시키기 ― 브런치08 ‘하지 않음’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법 ― 《미쉐린 가이드》09 점에서 선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스토리 ― 애플10 브랜드를 규정짓는 직업 말 ― 츠타야3부 관계 속에서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11 효과적인 브랜드 네이밍의 조건 ― 왓챠12 나를 중심으로 브랜드 서클 멤버 모집하기 ― 〈뉴닉〉13 경쟁 브랜드와 경쟁하지 않고 이기는 법 ― 몰스킨14 골수팬이 브랜드를 떠나는 이유 ― 인스타그램15 돈 들이지 않고 브랜드 광고하기 ― 유한락스4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스킬 익히기16 브랜디드 콘텐츠로서의 글쓰기 ― 블루보틀17 솔직한 피드백을 받기 위한 자세 ― 픽사18 유혹적이지만 저항해야 할 피드백 ― 에어비앤비19 네거티브한 피드백에도 가라앉지 않는 브랜드 ― 마켓컬리20 ‘내가 뭐라고’라는 함정에서 벗어나기 ― 클럽하우스에필로그 시대의 흐름에 반응하는 올바른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