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요즘 중국 관련 서적이 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국 대륙 전역에 걸친 사업 수행상의 자잘한 경험과 가족들의 일상사를 담은 글은 없었다.
LG가 중국에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비즈니스맨, 주부, 학생 서로 다른 상황에서 중국을 접하는 모든 한국인을 위한 책.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국 시장, 숱한 우리 비즈니스맨들이 멍든 가슴으로 떠나야 했던 이 거칠고 척박한 땅에서, 도대체 LG맨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으며 어떻게 깊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을까. 뜻하지 않게 어느 날 갑자기,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강요당한 그 아내와 자녀들은 어떻게 문화적 충격을 딛고 일어섰을까.
목차
1. 안되는 것보다 되는 것이 더 많더라
톈진에서의 에어컨 전쟁
시행 착오의 연속
출국 소동
멀게만 보이던 중국과 함께하면서
우루무치
안칭, 그리고 항저우
발해만에서 천하 제일의 꿈을
중국에서의 다섯 해
또 하나의 친구, 중국
잠꼬대도 중국 말로
나는 독종 청소 대장
2. 사람 사는 건 마찬가지더라
타국에서의 몇 년
비빔밥이 좋은 이유
2002년 7월 광저우에서
시작도 결실도 여기에서
베이징 견문록
바바 마마, 선티 하오 마?
나의 희망은 진정한 중국통
내가 만난 중국 사람들
북방 사람, 남방 사람
4년간의 소감
미워할 수 없는 나라
베이징 4년
만남
비상하는 상하이
여보! 중국에서 살 자신 있어?
3. 비슷하지만 많이 다른 나라
윤경이의 중국 맛보기
비슷하지만 많이 다른 나라
그곳에서의 이 년 반
내 인생의 반환점
윈난 성에서의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