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괜찮을거야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격려와 위로의 말 “괜찮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타인의 아픔을 기꺼이 공감하며 그것을 수용해주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 역할을 사회적으로 하는 사람이 상담자인데, 저자는 상담자로서 뿐만 아니라 글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규범과 의무로 가득 찬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수용과 격려보다는 판단과 비난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격려와 위로의 말 “괜찮아”가 아닐까? 이 한마디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치유적인 글들이 독자들의 아픔을 성장으로 전환시켜줄 것이다.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의 마음은 “괜찮아”로 가득 찰 것이다.
저자는 상담 현장과 일상에서 느꼈던 마음의 이야기를 쉽지만 깊이 있게 풀어냈다. ‘나는 도대체 왜 이렇게 생겼을까, 내 인생은 왜 이럴까’ 하는 생각으로 혼자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저자의 심리학 지식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설명을 통해 자신을 더 이해하고, 스스로에게 진심으로 “괜찮아”라고 말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자기 수용은 당신의 삶을 살아볼 만한 것으로 변화시키는 마법을 발휘할 것이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 이해받고 싶은 마음!
이 책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경험하게 되는 5가지 심리를 살펴봄으로써 스스로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진심으로 “괜찮아”라고 말해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 PART 1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서는 누구나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불안한 마음 등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충족되지 않을 때 어떤 행동들이 나타날 수 있는지 살펴봤다. PART 2 ‘이해받고 싶은 마음’에서는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했던 행동이 지나칠 경우 어떤 결과를 불러오는지를 보여주며,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은 심리에 대해 알아봤다.
PART 3 ‘위로받고 싶은 마음’에서는 자신감이 없고 다른 사람 말에 쉽게 휘둘리게 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당당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PART 4 ‘치유받고 싶은 마음’에서는 트라우마, 콤플렉스, 중독증, 폭식증 등의 문제들에서 자유로워지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PART 5 ‘분석받고 싶은 마음’에서는 심리검사 후 나타날 수 있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반응을 통해 분석받고 싶은 심리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