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눈물 밑에 웃음
작년도에 『강도 공화국』이란 세태 풍자 소설을 써서 화제를 모았던 중견작가 이길융이 이번에는 『행복한 눈물 밑에 웃음』이란 정치 풍자 소설과 세 편의 미술관련 테마 해학소설을 써서 독자들에게 상쾌함과 함께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작가는 미국의 미친 소고기, 중국의 미친 개고기 수입 반대만을 외칠 것이 아니라, 그 데모할 저력으로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상품을 개발 생산하고, FTA로 자유무역 길을 터서 조용한 나라 코리아 브랜드 상품으로 세계를 점령하자는 뜻에서 이 작품집을 내놓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