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손빈희의 공부가 쉬워지는 동화

손빈희의 공부가 쉬워지는 동화

저자
손빈희
출판사
리틀미다스
출판일
2010-01-25
등록일
2011-04-1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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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4세 대입합격, 손빈희의 노하우를 동화 속에 담았다



세 자매 모두 영재가 된 빈희네 가족




손빈희는 14세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법학부 06학번이 됨과 동시에 4년 전액 장학금, 1학년부터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고시반’에 들어갈 수 있는 특혜도 주어졌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빈희 양 뿐만 아니라 동생인 정인과 다빈도 나란히 검정고시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빈희네 가족은 빈희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중국을 가게 됐었다. 낫선 이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세 자매는 중국인 선생님으로부터 “도저히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때부터 세 자매와 부모님은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는 시작됐다.

우선 공부를 잘하려면 무작정이 아닌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한다. 즉 목표를 정해야만 자신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 세 자매가 모두 공부에 전념하게 된 것은 강압이 아닌 자신의 목표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다. 그리고 목표를 설정한 후에 비로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를 깨달게 된다고 한다.

흔히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한다. 자기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은 그에 따른 성과를 얻는 것이 공부다. “특별한 교육은 없었다”라고 말하는 빈희네 가족이지만,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대화와 노력을 통해 차근차근 공부 노하우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것을 입증해주는 것은 실제로 빈희네 가족은 중국에서 돌아와 6개월 정도의 짧은 검정고시의 준비기간에 세 자매가 모두 합격했다는 것이다.

처음에 빈희네 가족을 만나고 ‘특별한 공부 노하우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했지만, 그 질문에 자신들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생각하게 되었다. 그 속에서 빈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얻게 된 비결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 방법을 전수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빈희네 가족은 왜 특별해졌을까?



세상에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많다. 세계 유수의 대학, 최연소 합격 기록의 갱신 등의 이야기는 이제 전혀 새롭지 않다. 그 속에서 손빈희 양의 ‘14세 대입합격’이라는 타이틀은 비록 놀라운 일이지만 그다지 주목할 일도 아니다.

그렇지만 빈희네 가족은 끊임없이 방송? 언론에 노출되었고, 사람들에게 회자되었으며, 빈희 양 팬 카페가 만들어졌다. 이렇듯 빈희네가 ‘특별한 가족’이 된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첫째, 빈희 가족은 처음부터 타고난 천재가 아니었다.

세 자매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하지만 중국으로 가기 이전부터 셋 다 공부를 잘했던 것은 아니다. 게다가 빈희네 가족은 부모님의 재혼으로 결합된 가족으로 각기 다른 성씨를 쓰는 자매다. 이 부분은 분명 세 자매가 선천적인 천재가 아니라 후에 자신들만의 공부에 대한 신념, 노하우를 갖게 되었음을 말해준다.

둘째, 평범한 방법 속에서 비범함을 만들어냈다.

책 속에서 8명의 위인을 통해 전달되는 빈희네 노하우는 대부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사회과 부도와 여행을 연계해서 생각하고, 티브이와 신문 속에서도 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셋째, 빈희네 가족은 전인교육을 지향한다.

부모의 재결합으로 자매가 된 빈희, 정인이, 다빈이는 당연히 처음부터 사이좋은 자매가 될 수 없었다. 늘 다툼과 눈물의 나날의 보냈기에 빈희 부모는 이들에게 맞는 좋은 교육방법을 찾고자했다. 공부를 잘해서 조기에 대학에 합격시키고자 또는 유학을 보내고자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올바른 인성과 뚜렷한 목표를 심어주고 나니, 성적은 저절로 따라오게 된 것이다. 이것은 빈희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강조하고 싶다는 이야기이도 하다.

빈희는 책 속에서도 공부에 대한 노하우를 털어놓기 전에, ‘공부는 왜 해야 할까?’라는 질문과 그 질문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 해서 ‘선(先) 인성, 후(後) 공부’의 깨달음을 전한다.





이 책은 ‘스터디 코칭 동화’



요즘 코칭coaching과 멘토링mentoring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코치coach 또는 멘토mento는 본인 스스로 일을 잘할 수 있게끔 조언을 준다.

이 책은 이 원리를 도입하고, 손빈희의 공부노하우를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 결합시켰다.

‘공부노하우+코칭+스토리텔링’

공부노하우는 빈희 자신이 직접 쓰고, 코칭은 코칭메니져 과정을 수료한 기획자 그리고 스토리텔링은 전문작가가 엮어낸 것이다. 각각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3가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기에 아이들은 편안하게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제1부 ‘공부는 왜 해야 할까?’를 통해서 아이들 스스로 공부는 왜 해야 하고,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할지를 먼저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목표를 설정한 아이들은 제2부 ‘위인들에게서 배운 교훈’을 통해서 또 다른 코치들을 만난다. 고양이 스터디가 발견한 ‘스터디노트’ 속에서 나온 위인들은 빈희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그들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실제로는 손빈희 양의 노하우이지만, 약간의 판타지를 곁들여 아이들은 긴장감과 흥미 속에서 공부방법을 깨달게 된다.

제3부 ‘스터디노트가 가져다 준 변화’에서는 빈희의 자립심이 돋보인다. 용돈은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고, 자발적으로 자격증에 도전하는 등 빈희의 생활자세를 보여줌으로 해서 아이들에게 ‘홀로서기’를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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