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꼭 알아야 할 돈 관리법 32
30대의 재무설계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이 책은 1년 뒤 전세금 올려줄 돈으로 주식시장에 기웃거리는 30대, 3년 후 결혼자금을 변액유니버셜로 마련하려는 30대, 7년째 노후자금을 저금리 예금에 방치하고 있는 30대 등 돈 관리법을 제대로 몰라 뭔가 잘못된 재테크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30대를 위해 기획됐다.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로 활동 중인 저자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재무설계의 실천적 지식을 소개하며, 특히 비교적 난해한 자산배분과 시간배분을 일반 금융소비자의 시각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장점이다. 수많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를 간추린 것이기에 믿음이 가고 울림도 크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의 4대 목적자금인 결혼자금, 주택자금, 교육자금,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어떤 투자자산에 어느 정도의 기간으로 자금을 투입해야 할지 ‘30대를 위한 맞춤 자산관리법’을 제안하고 있다. 지금의 30대는 돈 걱정에 절절 매는 미래를 예방하기에 가장 적합한 연령대이므로 한시라도 빨리 구체적인 재무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인생 3모작 시대의 두 번째 출발점에서 주체적인 재무계획을 세우기 위한 지침서로 손색없는 책이다.
은퇴 후 10년이 두려운 대한민국 30대를 위한 책!
열심히 벌어봤자 실상 남는 것은 얼마 없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대한민국 30대. 하지만 30대는 자산배분과 시간배분을 통해 경제적 자유에 이를 수 있는 최적의 연령대다. 30대부터 재무설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면 여유로운 노후를 맞이하고 여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연복리효과를 볼 수 있는 최대 무기인 ‘시간’을 갖고 있고, 외환위기 당시 투자자산의 폭락을 목격했기에 균형 잡힌 자산배분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의 30대는 인구 분포에 따른 자산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올라타 이를 즐길 수 있는 최초의 세대다. 이처럼 30대에게 주어진 내적·외적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개인재무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길이 이 책 속에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재테크와 재무설계의 차이를 규정하고 자신의 재무상황을 파악해볼 수 있도록 했다. 2장에서는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합법적 투자수단인 부동산과 주식에 지금의 경제상황 아래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풀어놓았다. 3장에서는 저축의 시대를 넘어 투자의 시대로 접어든 현재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주식형펀드와 가장 진화된 금융상품인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철저하게 해부한다. 4장에서는 절세상품의 허와 실, 인생의 불행을 다스릴 수 있는 수단인 보험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