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이 책 한 권이면 더 이상의 펀드지식은 필요 없다!
저축의 시대에서 투자의 시대로 투자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펀드투자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위험요소가 적을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꼼꼼히 살펴보지 않고 펀드투자 열풍에 동참한다면 결코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없다.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현재 한국재무설계에 몸담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많은 투자자들을 접하면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펀드투자를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만을 뽑아 구체적으로 짚어주고 있다.
이 책은 펀드투자의 필요성, 각 금융상품의 특성, 펀드투자의 종류 등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와 사례들을 적절하게 인용함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추천 펀드 포트폴리오 등을 제시함으로써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의사결정을 내리고 행동으로 옮기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다른 재테크 책들과 큰 차별성을 지닌다. 고객의 장기적인 재무성과 향상을 위해 그동안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해오던 저자의 열정과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체계적인 재무설계를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올리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가장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투자의 시대에는 펀드투자가 대세다!
투자의 한 방법으로 최근 많은 사람들이 펀드투자를 선택하고 있다. 가히 펀드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펀드에 투자하기만 하면 전혀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도 10%, 아니 20% 정도의 수익은 거뜬히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 중에는 펀드가 주식과 아무 상관없는 금융상품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오산이다. 이 책의 저자가 일관되게 관심을 갖는 부분은 바로 ‘위험’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위험을 제거하는 방법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투자의 세계에 발을 내딛은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위험이기 때문이다.
투자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산을 배분하는 일이다. 자산군별로 투자자가 수용해야 할 위험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해야 할 일은 시장에 오래오래 남아 있는 일이다. 즉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 복리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20년 정도의 투자기간을 가져야 한다. 투자의 변동성을 제거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제대로 된 펀드를 골랐으면 일시적으로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타나더라도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펀드투자가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해준다고는 하지만 단기투자로는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이 책의 저자는 복리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10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