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억울하고 절박한 의료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병원을 상대로 싸울 용기가 없어서, 또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몰라 억울하게 참았던 한국의 수많은 의료 피해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의료사고를 속 시원히 해결하고 나아가 예방할 수 있는지를 말한다.
총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료사고에 관한 상식부터 환자가 알고 지켜야 할 권리, 그리고 의료분쟁을 시작하면서 피해자가 꼭 지키고 처리해야 할 대처법과 관련 법률, 또한 의료사고 소송에서 주의해야 할 것을 체계적이고 가능한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하고 있다.
또한 책의 맨 끝에는 의료사고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유리한 증거가 될 수 있는 <의료사고 노트>를 부록으로 첨부하고 있으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각 단체들을 안내하고 있어 유용한 참고자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상식편 part 1
1부_의료사고 상식, 이것만은 알아두자
의료사고 앞에 의사 없다
계란으로 바위치기
이런 황당 의료사고 있다, 없다?
병원에서 병 생긴다
의료 행위,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이런 건 무면허 의료 행위
이론편 Part 2
2부_환자의 권익, 이제는 스스로 지켜라
의료분쟁 왜 늘어나나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못 만드나, 안 만드나
병원에 계약하러 간다는 의식 가져야
의무醫務만큼 중요한 의사의 의무義務
환자도 지켜야 할 의무 있어
피해에 영향 미치는 의료 과실이어야 배상청구 가능
‘사고와 과실’을 구별 못하면 책임질 일 생길 수도 있어
실천편 Part 3
3부_억울한 의료분쟁, 제대로 대처하는 법
병원에서의 난동은 마이너스
의사 선생님, 어떻게 된 거죠
진료기록의 변조를 막아라
의심되면 부검은 필수
사고가 발생하면 병원을 옮겨라
모든 일은 기록해둬야
최소한의 지식은 갖춰야
합의금, 병원은 ‘거침없이’ 껌 값부터
소송편 Part 4
4부_의료사고 소송에서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것
형사고소는 신중하게
소송은 신중하게
의료소송은 ‘나 홀로 소송’ 쉽지 않아
의료소송 발생 전개도
브로커를 경계하라
소멸시효에 주의하라
의료소송은 감정이 반이야
처음부터 과다한 금액청구는 불이익이 될 수도
내 의료소송 맡은 변호사 믿을 만한가
의사 잡는 의사 등장한다
특별부록
<의료사고 노트> 작성법
의료분쟁 관련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