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통합도서관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유립과 세영의 이야기만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던 연애의 조건이 그들의 전대(前代) 네 사람의 이야기까지 아울러서 온전한 모습으로 선보입니다.
<이혼의 조건> 그 후대에서 펼쳐지는 질기디 질긴 인연 로미오와 줄리엣같이 떨어질 수 없는 이들의 맹목적인 사랑!

딱 부러지는 카리스마, 농익은 여성스런 매력, 섹시 다이너마이트 독바늘 세영!
염치없이 뻔뻔하고, 창부처럼 요염하게 달뜬 관능의 화신(化身)같은 그녀에게 빠져 버렸다.
처음엔 단지 동창생의 여자를 빼앗아 보고 싶은 장난이었는데...
이미 그녀라는 치명적인 늪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
그 여자 없으면... 난 아무것도 아니야. 저 죽어요. 같이 살고 싶어.
단 하나 소원이야. 그 여자, 내 전부인데...

부와 권력의 위험하고도 짜릿한 냄새가 나는 열정적이면서 차가운 남자 유립!
그 남자를 만났을 때부터, 몸속의 호르몬이 들끓는 기분이었다.
감춤 없는 욕망의 시선으로 관통 당하는 기분이 들 때부터...
그러나 사실 그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 미묘한 결을 가진 남자.
그녀의 연인, 그녀의 운명
언젠가는 거대한 산으로 하늘로 세상과 사람 전부를 품을 사람.
이제 그와 함께라면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

저자소개

- 필명: 이지환
-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나무그늘 같은 이야기, 웃음 속에 눈물이 밴 촉촉함, 절망보다는 희망을, 무너짐보다는 일어섬을 이야기하는 사람.
- 홈페이지 <푸른달을 걷다>에서 활동 중.
- 작품 『그대가 손을 내밀 때』『이혼의 조건』『장미를 사랑하는 남자』등 다수

1. 늦은 오후, 행복 비슷한
2. 의도하지 않은 운명
3. 검붉은 재회
4. 끝나지 않은 것들의 파편
5. 가면의 시
6. 그날은 폭풍 속으로
7. 이별. 영 이별, 아니 안 이별
8. 오래된 해후
9. 언제나 불효이다

에필로그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들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