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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필자는 중국주식을 이용해 자산을 100배로 늘리는 방법과 그 이론적 근거를 설명해두었다. 물론 이 이론은 단순히 책상 앞에 앉아 말로만 떠드는 이론이 아니다. 필자가 직접 자금을 운용해 1년 만에 2.5배로 불린, 살아 있는 이론이다.

필자는 대학을 졸업한 후 약 20년 동안 단자회사와 외자계 금융기관에서 환율과 선물거래, 금리와 같은 금융상품 거래를 담당했다. 그리고 금융업계에 종사하면서 '가장 안전하고 큰 효율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현물주식'에 대한 투자'라는 확신을 얻었다. 또한 적어도 5년, 가능하다면 10년 정도 장기투자를 해야 돈이 된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물론 일본의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과거의 자료를 근거로 볼 때 일본시장은 투자대상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일본의 주식시장은 고도 경제성장기에서 거품이 붕괴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개운치 못한 뒷맛을 남겼다. 일본 기업들은 흔히 계열회사라는 증거로 자기들끼리 주식을 나눠 갖는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기업의 수익과 상관없는 주가를 형성해 본래 주가 이상의 높은 가격이 책정되고, 따라서 개인투자자들이 장기투자를 해봐야 별 이득이 남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를 개선하려는 새 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시장 전체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려면 아직 멀었다.

저자소개

1960년, 시즈오카현 출생. 1984년에 도시샤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우에다단자에 입사해 도쿄, 오사카에서 주로 은행 간 단기자금 시장을 담당했다. 1989년에 크레디리요네 은행에 입사, 미래 중개부서에서 과장을 역임하고 주로 금융·채권 선물을 담당했다. 1994년에 오하라소켄을 설립해 금융·투자 컨설턴트로 독립했으며 그후 중국 경제를 더욱 자세히 알기 위해 상하이에 사무소를 설립해 주식투자, 특히 중국주식 투자에 대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증권신보사의 고문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은행의 종언』, 『복잡계 비즈니스』 등이 있다.

프롤로그_ 자산이 100배로 늘어나는 비결

제1장 폭발하는 중국 경제
→ 금융 전문가가 쓴 중국주식 투자기술
→ 억만장자가 되기 위한 지침서
→ 한 나라에 필적하는 상하이 경제권
→ 중국 주식시장이 근대적인 이유
→ 상하이 사람의 품은 꽤 따뜻하다
→ 투자 대상 중국
→ 안정을 찾아가는 중국 경제
→ 빅뱅이 밀어닥치다
→ '1국 2체제'의 막강한 힘
→ 미국의 번영과 어떤 공통점이 있나?
→ '내일은 풍요로워진다'고 확신하는 나라는
→ 모든 국유지를 활용하면
→ 중국과 일본의 지도자는 어떻게 다를까?
→ 칼럼① '홍콩의 열대야'
→ 칼럼② '놀라운 1국 2제도'
→ 칼럼③ '일본의 전략공장-중국'

제2장 중국주식 투자의 기초지식
→ 활기가 넘쳐나는 선전시장, 침체하는 상하이시장
→ 100만 원으로 시작하는 H주
→ 봄이 오면 상승하는 중국주식
→ 중국주식 투자에서는 위험(risk)이 무용지물
→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결산자료
→ 중국주식은 고배당
→ 적격 해외 기관투자가
→ 중국이 문을 여는 순간
→ 증권회사를 선택하는 방법
→ 수수료는 얼마일까?
→ 중국에 관한 정보는 여기에서!
→ 칼럼④ '질주하는 상하이'
→ 칼럼⑤ '중국에 투자하는 진짜 이유'

제3장 1,000만 원이 10억 원으로 늘어나는 확실한 종목!
→ 필승 ! 중국주식 투자의 깊은 뜻
→ 돈을 못 번 종목부터 잘라나가면
→ 중국주식이 일본주식보다 돈이 되는 이유
→ 종목은 미국과 일본의 일류기업이 선택해준다
→ 절호의 매수시점은 언제 올까?
→ 중국주식은 환위험을 모른다
→ 1950년대 후반의 일본 경제를 생각하면
→ 중국판 모터리제이션이 도래했을 때
→ 중국인이 세계 디플레이션을 타파하는 이유
→ 퇴보할 수 없는 중국 경제
→ 중국주식은 낮은 위험 고수익!

부록_ 유망 중국주식 TOP 36
에필로그_ 중국주식은 연금보다 확실하다!
지은이 ＆ 옮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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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