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알과 퉁소 - 최하림 시인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 10
농민들을 착취해 자기 배만 불리려는 악독한 탐관오리를 골려준 지혜로운 농부 이야기 '당나귀 알과 퉁소'와 개구쟁이이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지혜를 가진 꼬마가 등장하는 '어린 재판관'을 만날 수 있는 옛이야기 책입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멋지게 활약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통쾌함을 느끼게 합니다.
마치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구수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최하림 시인이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 시리즈입니다. 표제작과 함께 실린 '꾀돌이'는 어릴 때부터 남달리 총명했던 꾀돌이가 여러 사건을 해결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