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국 영어의 발음의 원칙과 기본단어 활용법만 익히면 당신이 알고 있는 900단어로 뉴욕에서 날마다 O.K!
영어 회화 안내서. 미국식 영어회화 10계명, 미국식으로 생각하는 10개의 예문, 혁신적 미국 영어회화의 발음법, 900단어로 통하는 미국 영어회화 등으로 나누어 실제 예문과 함께 설명했다.
뉴욕에서 30여 년간 교포를 상대로 영어회화를 교육한 지은이가 사용빈도가 높은 900단어를 활용한 회화법을 안내한다. 미국인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영어 단어는 900단어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이 900단어의 다양한 활용은 일상생활에서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빈출도가 높다고 생각한 저자는 단어를 일일이 암기하지 않아도 그 용례만으로도 금방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그는 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로 일하다가 1961년 미국으로 건너간 후 38년째 미국 뉴욕에서 살고 있다. 그가 뉴욕에 설립한 <동서영어교육센터>는 재미 한인동포들에게 잘 알려진 미국 영어연수기관, 그가 영어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6.25전쟁이 나던 1950년 중학교에 입학하여 영어를 잘못해 고등학교 진학이 불가능하게 되면서부터였다. 영어실력이 하위권을 맴돌게 된 그는 선친 변영로 선생님으로부터 꾸중을 듣고 6개월 동안 영어공부에 매진, 가까스로 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그러나 외국어대학에 진학한 그는 대학재학중에 서울신문 외신부기자로 특채가 될 정도로 '영어 잘하는' 기자가 되었고, 마침내 한국최초로 해외특파원으로서 미국에 가게 되었다.
그는 현재 미국생활 대부분을 자신이 설립한 <동서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면서 영재교육, 사회운동,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등 미국내 한국동포사회의 지도자로, 또 미국공화당의 신임받는 중진 인사로 활약하고 있다.
참고로, 그는 '영어 집안' 이라고 할 수 있는 가문의 길을 지금도 걷고 있다. 그의 선친은 '강낭콩보다 더 푸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 다 붉은 그 마음 흘러라'의 유명한 <논개>시를 쓴 변영로 선생님이고, 숙부는 이승만 대통령시절 외무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낸 변영태 선생님, 그리고 또 다른 숙부 변영만 선생님은 한국최초의 법관으로 영어, 독어, 불어, 산스크리트어의 대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