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여보, 우리 이혼하면 행복할까?
- 저자
- 홍미영
- 출판사
- 책세상
- 출판일
- 0000-00-00
- 등록일
- 2001-12-1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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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혼은 결코 권장할 만한 일이 아니다.
아니, 그럴수도 없다. 하지만 이제껏 이혼자들은 절망으로 떨어뜨린 그런 이혼은 벗어나야 한다. 절망과 우울을 벗고 활기찬 이혼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혼한 자도 행복할 권리는 있다. 좌절하고 상처받은 이혼자들이 어떻게 자신을 쓰다듬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며 자신의 몫을 사회로 환원할지 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누구보다도 절실하게 자신을 되찾아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야 한다. 자. 지금부터 후회하지 않을 만한 당찬 이혼 방법을 모두에게 알리자! 그리고 이혼한 이들에게 용기와 행복을 나눠주자!
저자소개
지은이 홍미영은 66년생 말띠로 참하다는 충청도 태생의 여자다. 그렇지만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독불장군으로 버티는 성깔이 있어 전국을 내집처럼 누비는 오지랖 넓은 여자.
80년대에 이화여자대학에 입하했으나 '그 흔한 대학졸업자가 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고민하느라 남들보다 2년이나 늦은 졸업을 했다.
졸업 후에는 여성신문사에서 일샜고 4년간의 꿈같은 연애 끝에 92년에 결혼했다. 남들에게 설명한다면 이해시킬 수 있지만 설명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 결혼생활은 14개월 만에 끝났고 이혼 후에는 월간 <환경운동> 기자로 일하면서 환경을 전문으로 다루는 글쟁이가 되고자 자신의 새 진로를 정했다. 그러다가 좀더 자유로운 글쓰기를 위해 '프리선언'을 한 것이 94년 봄.
이혼 후 만 1년 만에 이혼에 관한 글을 쓰게 된 그는 이일 때문에 이혼에 대한 생각의 폭을 깊이 갖게 되었다. 그것은 이전에 갖고 있던 생각을 완전히 뒤집게 만든 계기가 되었고 자신에게는 고통과 희망을 동시에 수반하게 했다.
그 후 잡지와 사보에 환경기사를 쓰면서 교육방송의 '하나 뿐인 지구'의 구성작가로 최근까지 일해왔다. 당분간은 자신의 글쓰기를 인쇄매체에 묶어두고 여성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업을 해볼 계획이다.
목차
1. 프롤로그
2. 이혼시대
3. 이혼 문제와 이해를 돕는 몇 가지 테마
4. 신세대의 이혼 이야기
5. 이혼 준비
6. 이혼의 절차
7. 이혼자들의 홀로서기
8. 이혼한 여자들의 직업 찾기
9. 이혼한 남자들 어떻게 사나
10. 이혼한 부모의 아이 키우기
11. 재혼에 대하여